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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닛산, 2012년 전기차 양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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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7-10-26 06: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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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닛산은 리튬-이온 방식의 전기차를 2012년 양산하겠다고 밝혔다. 르노 그룹의 CEO 카를로스 곤은 도쿄 모터쇼에서 “전기차의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2102년에는 충분히 상용화가 가능하다“고 자신감을 나타냈으며, 초기 양산 대수는 천 대 이상의 볼륨이 될 것이라 덧붙였다.

전기차의 양산 계획은 예상 보다 빠르게 배기가스 규정이 강화되는 것과 유럽의 각 도시들이 EFZ(Emission-Free Zone)의 도입을 서두르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앞으로 모든 메이커는 어떤 방식으로든 ZEV(Zero-Emission Vehicle)을 보유해야 하는 시대가 온다는 것. NEC와 손잡고 있는 닛산의 경우 자동차용 리튬-이온 배터리의 개발에 상당한 진척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혼다는 하이브리드카를 더욱 밀겠다는 입장이다. 하이브리드의 판매를 2010년까지 10% 이상 늘릴 계획이며 2009년에 나올 새 모델은 20만대 판매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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