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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파리 친환경 자동차 경주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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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7-10-30 06: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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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파리 친환경 자동차 경주대회 열린다

지속가능한 이동성(sustainable mobility) 홍보를 위한 국제 대회 Green Journey 2008이

전 세계는 현재 지구 온난화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이는 21세기 세계 각국의 주요한 해결 과제 중 하나다. Green Journey 는 지구 온난화 현상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세계 각국의 정부부처, 오피니언 리더, 미디어, 일반 대중들에게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의식 고취 및 홍보를 위해 진행되는 최초의 친환경 자동차 대회다.

100년 전에 최초로 개최되었던 북경-파리간의 장거리 자동차 랠리에서 비롯된 Green Journey는 친환경 연료와 친환경 엔진을 사용하는 자동차 (배기가스 저배출, 재생가능한 에너지 혹은 재활용 에너지 등)만이 출전이 가능하며, 북경을 출발하여 카자흐스탄, 러시아, 우크라이나, 폴란드, 독일, 벨기에를 거쳐 파리까지 총 12,500km를 약 한 달의 기간동안(2008년 9월~10월까지) 횡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환경 보호와 에너지 절약에 대한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고,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대표 하게 될 차세대 친환경 자동차를 알리는데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중국 환경 조합(All China Environment Federation), 프랑스 환경 에너지 관리협회(ADEME- French Environment and Energy Management Agency), 카자흐스탄 환경부(Kazakh Environment Ministry)를 비롯하여 일본, 중국 및 유럽 각국의 에너지 및 환경 보전 관련 단체의 후원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대회 주최: GRC(The Green Rally Company Limited)
제라르 델렌(Gerard Deleens): 현재 주중 프랑스 대사관 대외 무역 자문위원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GRC사의 대표이사로서 대회 전체 기획 및 주최를 맡고 있다.
르네 멧제(Rene Mete): 국제적으로 명성 있는 랠리 드라이버 및 랠리 기획자로 파리-북경간 자동차 랠리 다수 기획했으며, 이번 Green Journey의 대회 기술지원을 맡고 있다.

홍보 & 마케팅: Havas Sports & Entertainment
Havas Sports & Entertainment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포츠 마케팅 전문 회사인 Havas 그룹의 자회사로, 전세계 101개국 300여 네트워크를 통해 아디다스, 코카콜라, 까르푸, 유니레버 등 전세계 유명 기업들의 홍보 및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Green Journey는 오는 2007년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북경에서 개최되는 ‘제5회 국제 Clean Vehicle 기술 전시 및 포럼(The 5th International Clean Vehicle Technology Exhibition and Forum)를 통해 공식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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