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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신형 5시리즈 PHEV, EV모드 주행거리 100km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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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5-31 10: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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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는 지난 5월 24일 신형 5시리즈를 유럽시장에 공개했다. 

 

특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모델인 '530e'에는 최신 BMW e 드라이브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은 최고 출력 190hp, 최대 토크 31.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되며, 통합된 형태의 전기 모터는 최고 출력 184hp, 최대 토크 25.5kgm. PHEV 시스템 종합 출력은 299hp, 퇴대토크 45.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0~100km/h 가속시간 6.4초, 최고속도는 230km/h이다.

 

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로 축전용량은 19.4kWh로 용량을 늘렸다. 이에 따라 EV 모드의 주행가능거리는 최대 101km(WLTP 기준)으로 늘어났다. EV모드의 최고속도는 140km/h이다.

 

배터리 충전은 출력 7.4kW 충전기로 약 3시간. 일반적인 가정용 콘센트의 경우 약 9시간 48분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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