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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50주년 맞은 남아공 공장 전동화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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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7-02 18: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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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2023년 6월 29일, 50주년을 맞은 첫 번째 해외 생산 공장인 남아프리카 로슬린 공장을 전동화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2024년부터 수출용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BMW X3를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2억 유로 이상을 투자해 미래 생산을 위한 글로벌 BMW i팩토리 마스터 플랜에 따라 BMW 그룹 생산 네트워크의 또 다른 사이트를 전기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것은 효율적이고 디지털화되고 자원 친화적인 생산 개발을 발전시키는 데 있어 한 단계 더 나아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로슬린 공장은 누계 160만 대 이상의 차량을 생산했으며 아프리카 14개국을 포함해 전 세계 40개국 이상에 수출하고 있다. 생산 포트폴리오에는 BMW 1800 SA 및 BMW 2000 SA와 BMW 5 시리즈 및 7 시리즈가 포함된다. 

 

수십 년 동안 BMW 3 시리즈 생산의 초석이었으며 2018년부터 BMW 베스트 셀러인 BMW X3를 생산해 왔다. 

 

BMW 그룹은 전 세계 140개 이상의 국가에서 차량을 판매하고 15개 국가에서 생산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2015년부터 로슬린 공장은 인근 바이오가스 플랜트(Bio2Watt)에서 에너지의 일부를 공급받아 꾸준히 CO2 발자국을 줄였다. 또한 다양한 조직과 협력하여 발생하는 폐기물을 폐기하는 대신 재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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