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체리자동차, 두 개의 하이브리드 PHEV 컨셉트카 공개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
승인 2023-11-13 14:06:46 |
본문
중국 체리자동차가 2023년 11월 9일, 자사의 펭귄 시스템을 채용한 두 개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 컨셉트카를 공개했다. A9와 T11이라고 불리는 모델로 2년 안에 11개의 하이브리드 전기차 출시의 일환이다. 체리 듀얼 모드를 의미하는 C-DM 을 채용해 연비 성능은 100km당 약 4.2리터다. EV모드는 최대 200km, 전체 주행거리는 1,400km 이상이다.
스마트 기능 측면에서는 레벨 3에 복잡한 교통 상황에서 스스로 길을 찾을 수 있는 기능이 채용된다.
체리자동차는 중국 내에 400개 대리점과 1,500개 서비스 매장으로 구성된 펭귄 브랜드를 위한 새로운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체리자동차의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누계 판매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41.6% 증가한 145만 대를 판매했다. 10월 한 달 판매대수는 약 20만대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