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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 하이브리드 트럭 생산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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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7-11-13 07: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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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 하이브리드 트럭 생산 개시

IT&E(International Truck and Engine)이 하이브리드 트럭 생산을 시작했다. 이 디젤 하이브리드 트럭은 기존 모델 보다 도심 연비가 30~40% 좋아졌다. 가다서다가 잦은 도심 운전에서는 엔진 정지 기능이 있어 연비 절약 효과가 최대 60%에 이른다. 엔진이 정지해 있어도 편의 장비는 그대로 사용 가능하다.
이 듀라스타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225마력(77.4kg.m)의 출력을 내는 맥스포스 DT 엔진과 맞물린다. 이 시스템의 핵심은 이튼의 EHDU(Eaton Hybrid Drive Unit)이며 59마력(42.8kg.m)의 힘을 내는 전기 모터와 DC-DC 컨버터, 그리고 340V 2 kWh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포함된다. 변속기 역시 이튼이 제공한 울트라시프트가 장착된다.

IT&E는 작년부터 하이브리드 시스템 개발을 시작했으며 북미에선 유일하게 하이브리드 스쿨버스를 내놓고 있다. IT&E의 하이브리드 스쿨버스는 연료 소모와 배기가스 배출량이 각각 70%, 90% 줄어들었다. 모기업인 나비스타는 하이브리드 개발을 위해 EPA(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와 UPS, 이튼 등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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