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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 천연가스 차 시범 운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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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7-11-15 05: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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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 천연가스 차 시범 운행 시작

세계적인 종합 물류 회사 DHL이 체코에서 압축 천연가스(CNG, Compressed Natural Gas) 차의 운행을 시작했다. DHL은 올해 말까지 시범 운행 기간을 거치면서 적합성 여부를 테스트할 예정이다. 차량은 오펠 콤보 베이스의 상용밴이다.

실제 주행에 테스트 될 차량의 수는 시범 운행 기간의 실적에 따라 정해질 전망이다. DHL은 궁극적으로 디젤차를 천연가스로 대체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현재 운행 중인 배송차의 수는 620대로, 이중 120대 이상을 천연가스로 대신할 것이라 밝혔다.
걸림돌은 체코에는 부족한 천연가스 충전소이다. 시범 운행도 수도인 프라하로 한정했다. 체코에 CNG 충전소는 20개에 불과하고 이중 2개가 프라하에 있기 때문이다. 체코에서 등록된 CNG 차는 850대에 불과하다. DHL은 2009년부터 아랍 국가에도 CNG 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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