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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A, 작년 CO2 배출량 유럽에서 가장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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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7-11-19 06: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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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A, 작년 CO2 배출량 유럽에서 가장 적어

작년 CO2 배출량이 가장 적은 메이커는 프랑스의 PSA인 것으로 나타났다. 벨기에의 환경 단체 T&E(Transport & Environment)가 발행한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PSA의 작년 신차 평균 CO2 배출량은 142g/km로 144g/km의 피아트를 앞섰다. PSA와 피아트는 이미 CO2 배출량을 올해의 160g/km에서 내년 140g/km으로 낮추는데 자발적으로 합의한 상태이다.
가장 CO2 배출량이 높은 메이커는 188g/km의 다임러크라이슬러(현 다임러), 184g/km의 BMW가 바로 뒤를 이었다. T&E의 2005년 조사에서 피아트는 145g/km으로 1위, PSA는 146g/km로 2위였다.

프리미엄 메이커가 많은 독일은 국가별 CO2 배출량에서도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독일의 평균 CO2 배출량은 173g/km으로 가장 높고, 이태리는 144g/km으로 가장 낮다. 독일의 배출량은 0.6% 늘어났지만 BMW는 2.5% 줄었다. 국가별 조사에서 한국은 발표되지 않았다. 이번 조사는 EU가 독자적으로 진행했으며 작년에는 시장 조사 기관인 RL 폴크가 맡았었다.

T&E는 다임러크라이슬러와 폭스바겐의 CO2 배출량이 늘어난 것은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폭스바겐은 0.9%(165→166g/km), 다임러크라이슬러는 2.8%(182→188g/km) 높아졌다. 토요타는 5%(161→153g/km) 하락해 유럽에 진출한 메이커 중 가장 두드러진 개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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