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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도 본격적인 CO2 감축 계획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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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7-11-21 06: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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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도 본격적인 CO2 감축 계획 밝혀

CO2 저감의 열풍은 수퍼카의 대명사격인 페라리도 예외는 아니다. 페라리는 생산 대수가 적어 다른 양산차 메이커처럼 앞으로 시행될 CO2 규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진 않지만 최근의 트렌드에 발맞춰 CO2 저감에 나선 것. 올해 페라리의 생산 대수는 6천대가 채 되지 않는다.

우선 페라리는 2012년까지 연비를 40% 높이겠다고 밝혔다. 연비와 배기가스는 직접적인 관계에 있기 때문에 연료 소모가 적으면 CO2도 자연히 줄어든다. CO2 배출량은 현재의 400g/km에서 280~300g/h까지 낮출 계획.
페라리는 연료 소모와 CO2를 줄이지만 성능에는 전혀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도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페라리는 경량 소재를 대폭 사용해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파워트레인의 효율을 높여 CO2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페라리는 올해 여름 차체 중량 1톤의 수퍼카 컨셉트 밀레칠리를 통해 경량 소재의 가능성을 제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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