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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런던에서 스마트 전기차 테스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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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7-11-26 06: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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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런던에서 스마트 전기차 테스트 시작

다임러는 내달부터 스마트 포투 전기차의 도로 테스트에 들어간다. 포투 EV는 12월 중순부터 100여대가 고객에게 인도될 계획이며 정식 판매는 2010년으로 잡혀 있다. 포투 EV는 런던 폴리스를 비롯한 관공서에 리스 형태로 투입된다.

작년 7월 다임러는 포투 전기차를 선보인바 있으며 이 모델은 포투 ed(electric drive)로 이름이 바뀐바 있다. 포투 EV는 영국 내 기술 파트너인 자이텍 그룹이 드라이브트레인을 개발했다. 배터리는 SNC(Sodium Nickel Chloride) 방식을 사용하며 최대 출력은 40마력이다. 배터리의 완전 충전에 걸리는 시간은 8시간이다.
포투 EV의 최고 속도는 112km/h, 최대 항속 거리는 116km로 전형적인 시티카의 컨셉트이다. 0→48km/h 가속 시간은 6.5초로 가솔린 보다 빠르다.

한편 미쓰비시도 2009년부터 일본과 영국에 i-MiEV를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i-MiEV는 완전 충전에 걸리는 시간은 5시간, 최대 항속 거리는 160km/h로 포투 EV 보다 현실적이다. i-MiEV 역시 리튬-이온 배터리의 개발 여부에 상용화가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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