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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C, 2009년부터 경주차에도 CO2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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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7-11-29 06: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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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C, 2009년부터 경주차에도 CO2 제한

유럽의 CO2 규제가 모터스포츠까지 확산되고 있다. 영국에서 열리는 BTCC(British Touring Car Championship) 조직위는 2009년부터 경주차에서 나오는 CO2 배출량을 제한하겠다고 밝혔다.

BTCC는 내년 시즌 동안 CO2 배출량 제한의 방법을 모색한 후 2009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여러 방법이 거론되고 있지만 결론은 “양산차와 동일한 수준‘이다. 즉 레이스에서 뛰고 있는 세아트 레온, 혼다 시빅, 복스홀 벡트라의 CO2 배출량이 일반 모델과 같아야 한다는 것. 조직위는 성능 저하 없이 CO2 배출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영국에서는 예전에도 모터스포츠의 배기가스 제한이 있었다. 1992년 BTCC에서는 배기가스를 걸러주는 촉매와 무연 휘발유를 반드시 사용해야 했다. 하지만 직접적으로 CO2 배출량을 제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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