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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나스티어, 리튬-이온 채용한 풀 하이브리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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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7-12-11 06: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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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나스티어, 리튬-이온 채용한 풀 하이브리드 선보여

마그나스티어가 리튬-이온 배터리를 채용한 하이브리드 SUV 컨셉트 EVS-23을 선보였다. 메르세데스 ML 350을 개조한 EVS-23은 마그나 파워트레인이 개발한 E4WD(Electric four-Wheel Drive)와 지멘스 VDO가 공급한 리튬-이온 배터리를 채용하고 있다. E4WD 모듈은 두 개의 전기 모터와 4개의 습식 다판 클러치로 이뤄져 있다. 다판 클러치는 세로 배치 엔진과 변속기에 맞게 개발되었다.

이 시스템은 기존의 패러렐 하이브리드와 시리즈 하이브리드를 혼용했다. 즉 상황에 맞는 모드로 자동 전환되어 연비를 높이고, 최대 사용 가능한 모드는 21가지에 이른다. EM1 모터는 두 개의 클러치와 맞물려 있으며, 변속기 옆에 위치한 EM2 모터는 상황에 따라 프런트 액슬에 힘을 보탠다. 4WD 시스템에 일가견이 있는 마그나는 3개의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한데 묶었으며 런닝 프로토타입의 경우 기존 하이브리드 보다 20% 높은 연비를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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