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바이오연료 업체에 투자

GM은 바이오연료 생산업체인 Coskata에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2006년에 설립된 신생기업인 Coskata는 잡초나 나무 등의 물질에서 박테리아를 사용하여 생산되는 셀룰로오스 에탄올(cellulosic ethanol)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Coskata는 기존 시설을 사용하여 올해 4만 톤의 셀룰로오스 에탄올을 생산하고, GM은 수백만 톤 규모의 공장 확장에 투자할 계획으로 Coskata는 연간 1억 갤런의 에탄올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는 중이다.

GM은 2011년까지 바이오 혼합연료의 가격을 갤런당 1달러 수준으로 낮춘다는 목표를 설정하였으며 GM 왜고너 회장, 미 빅3가 추진 중인 겸용연료차 생산이 본격화되면 미국 내 연간 가솔린 소비가 15.5%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