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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듀라맥스 V8 디젤에 적극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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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8-02-12 07: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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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듀라맥스 V8 디젤에 적극 투자

GM이 듀라맥스 V8 디젤 엔진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방침이다. GM은 새 배기가스 기준이 시행되는 2010년을 대비해 대형 트럭에 쓰일 새 V8 디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 6,900만 달러를 들여 듀라맥스가 생산되는 오하이오 디젤 공장을 전면적으로 단장할 예정이다.

GM의 듀라맥스는 NOx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과 DPF를 추가해 미국 전역에 판매할 수 있는 티어 2 빈 5 기준을 만족시킨다는 계획이다. 신형 듀라맥스는 여전히 6.6리터의 배기량을 유지하지만 최신 기술이 대거 접목된다.
듀라맥스는 1998년 GM과 이스즈와 공동 개발한 엔진으로 판매는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됐다. 듀라맥스 시리즈는 잔고장이 없고 힘이 좋아 대형 트럭 시장에서 25%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듀라맥스는 작년 20만기가 넘게 생산됐고 작년 4월에는 누적 생산이 1백만 기를 넘어섰다. 현재 듀라맥스 6.6리터는 시보레 실버라도와 GMC 시에라 등에 쓰이고 있는 365마력(91.2kg.m)과 330마력(85.7kg.m) 두 가지 버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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