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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하이브리드 생산 연간 100만대로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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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8-04-24 06: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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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하이브리드 생산 연간 100만대로 늘린다.

토요타자동차가 하이브리드카의 해외생산 확대를 위한 준비해 나섰다. 토요타자동차는 현재 미국과 중국에서 생산하고 있는데 2009년에는 태국에도 진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호주에서는 환경대책을 위한 하이브리드의 현지생산 요청을 받고 있다.

토요타의 가츠아키 사장은 2010년대 초반 하이브리드카의 전 세계 팬매대수를 연간 100만대로 늘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장이 있는 곳에는 공급체제를 갖추는 수요지 현지생산이 하이브리드카도 예외가 아니라는 입장을 보였다.

토요타는 2007년에 2006년 대비 25% 증가한 42만 7,000대의 하이브리드카를 생산했다. 그중 90%에 달하는 약 37만 5,000대가 일본 내에서 생산됐다. 해외에서는 2005년말부터 중국에서 프리우스, 2006년 가을부터는 미국에서 켄터키공장에서 캄리 하이브리드의 조립생산을 시작했다.

2007년 생산실적을 살펴 보면 하이브리드카에 대한 관심이 아직 희박한 중국에서는 수백대에 머무른데 반해 미국의 캄리는 5만 2,000대에 달했다. 이는 당초 예상했던 4만 8,000대를 웃돈 것이다.

토요타 하이브리드의 세 번째 해외 생산거점은 태국이 후보로 올랐다. 빠르면 2009년부터 연간 1만대 규모를 생산할 것으로 보인다.
토툐아는 2007년 11월 발표한 글로벌 비전 2020에 전 모델에 하이브리드 버전을 라인업할것이라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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