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올 여름부터 블루TDI 미국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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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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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8-04-28 05:51: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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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올 여름부터 블루TDI 미국에 출시
폭스바겐이 4월 24~25일 열린 IVMS(International Vienna Motor Symposium)에서 북미 시장을 위한 블루TDI를 공개했다. 블루TDI는 차세대 디젤 터보 기술이 집약된 엔진으로, 내년 가을부터 시행되는 유로 5 기준을 만족한다.
이 엔진은 티구안에 이미 선보였지만 미국 출시를 위해 NOx의 배출을 더욱 줄였다. 블루TDI는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캘리포니아의 BIN 5/ LEV 2 기준을 만족한다. BIN 5/ LEV 2는 1마일 당 NOx의 배출을 0.05g 이하로 규정하고 있다. 폭스바겐은 듀얼 EGR(Exhaust Gas Recirculation)을 적용해 NOx의 배출을 60%나 줄였다.
블루TDI는 미국에는 제타에 얹혀 첫 선을 보이고 판매는 올 여름부터 시작된다. 기존에 비해 배기가스의 배출이 대폭 줄었지만 고속도로 연비는 12% 향상된 60mpg에 달한다. 이 2리터 디젤의 출력은 140마력(32.6kg.m)으로 기본과 동일하다.
폭스바겐이 4월 24~25일 열린 IVMS(International Vienna Motor Symposium)에서 북미 시장을 위한 블루TDI를 공개했다. 블루TDI는 차세대 디젤 터보 기술이 집약된 엔진으로, 내년 가을부터 시행되는 유로 5 기준을 만족한다.
이 엔진은 티구안에 이미 선보였지만 미국 출시를 위해 NOx의 배출을 더욱 줄였다. 블루TDI는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캘리포니아의 BIN 5/ LEV 2 기준을 만족한다. BIN 5/ LEV 2는 1마일 당 NOx의 배출을 0.05g 이하로 규정하고 있다. 폭스바겐은 듀얼 EGR(Exhaust Gas Recirculation)을 적용해 NOx의 배출을 60%나 줄였다.
블루TDI는 미국에는 제타에 얹혀 첫 선을 보이고 판매는 올 여름부터 시작된다. 기존에 비해 배기가스의 배출이 대폭 줄었지만 고속도로 연비는 12% 향상된 60mpg에 달한다. 이 2리터 디젤의 출력은 140마력(32.6kg.m)으로 기본과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