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전 세계 시장에 전기차 판매

일본 닛산자동차는 2012년까지 전기자동차를 개발도상국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전개할 방침을 밝혔다. 닛산은 전용으로 개발한 전기차를 2010년에 미국에, 2011년에 이스라엘과 덴마크에 출시하며 일본과 유럽 등에는 2012년까지 투입한다.
닛산이 개발한 전기차는 100% 전기만으로 주행하며 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다. 2007년 동경모터쇼에 출품한 피보(Pivo)2의 기술을 베이스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심장부에는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되며 NEC그룹과 합작으로 설립한 전지전문회사에서 개발 생산할 계획이라고 한다. 시판 가격은 세재우대가 적용되는 나라에서는 가솔린차보다도 낮은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다.。

닛산의 카를로스 곤 사장은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의 약 15%, 1,000만대는 자택에서 출퇴근과 도시 영업용으로 사용될 것이라며 그때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