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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 유럽에서 가솔린 보다 비싸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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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8-05-13 07: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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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 유럽에서 가솔린 보다 비싸질듯

유럽에서 경유 가격이 가솔린 보다 비싸질 전망이다. 미국의 경우 경유 가격이 가솔린 보다 비싸지만 영국을 제외한 유럽은 가솔린의 가격이 좀 더 높게 형성되어 있다. 이는 유럽 의회가 대형 버스와 트럭을 위해 경유에 붙는 세금을 높게 부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통상적으로 경유의 제조 가격은 가솔린 보다 높다. 스페인 에너지성에 따르면 올해 1월 1톤의 경유를 제조하는데 드는 코스트는 826달러로 803달러의 가솔린 보다 높다. 유럽 국가의 연료 가격은 각 나라의 세금에 따라 다르다. 유럽에서 가장 가솔린 가격이 높은 나라는 네덜란드의 리터당 1.506유로로 0.917유로의 불가리아와 큰 차이를 보인다. 평균 가솔린 가격은 1.328유로이다. 반면 경유는 영국이 1.463유로로 가장 비싸고 0.924유로의 불가리아가 가장 싸다. EU의 평균 경유 가격은 1.234유로이다. 아직 EU 27개국 중 14개 나라에서는 경유가 가솔린 보다 싸지만 부분적으로 반대 현상이 나오고 있다. 스페인은 3월 달 경유가 가솔린의 가격을 넘어섰고 프랑스와 이태리는 거의 차이가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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