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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빅3가 CAFE를 위한 코스트는 일본 회사의 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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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8-05-27 07: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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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빅3가 CAFE를 위한 코스트는 일본 회사의 두 배

미국 회사가 새 CAFE 규정 만족을 위해 지출해야 하는 돈이 일본 회사의 두 배라는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인사이트는 미국 빅3가 2015년 31.6mpg를 만족하기 위해서는 300억 6천만 달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비해 일본의 토요타, 혼다, 닛산은 140억 정도에 불과하다는 것. 글로벌 인사이트는 GM 단독으로만 150억 달러를 투자해야 새 CAFE 규정을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거기다 지난 달 미국 정부는 2020년에는 2015년의 31.6mpg 보다 40%를 더 강화할 것으로 고려 중이다. 아직까지도 SUV와 트럭의 판매 비중이 높은 미국 회사로서는 더욱 가혹하게 시장 환경이 변화되고 있다.

글로벌 인사이트는 2015년의 기술 트렌드도 같이 전망했다. 글로벌 인사이트에 따르면 2015년 미국에서 가솔린 엔진의 점유율은 2006년의 90%에서 36%로 뚝 떨어질 것이며, 직분사의 비율은 현재의 5%에서 33%까지 올라간다. 디젤차의 점유율도 작년의 3%에서 19%까지 높아진다. 또 미국 시장의 전체 볼륨도 2010년에는 1600만대 이하로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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