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차량의 도로주행 실험 결과, 기대에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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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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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8-06-09 06:3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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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차량의 도로주행 실험 결과, 기대에 미흡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는 업체 주장보다 56% 많은 CO2를 배출하고 있다. 영국에서의 도로주행 실험 결과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의 CO2 배출량은 171g/km으로 혼다가 홍보하는 109g/km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 렉서스 GS450h의 연비는 토요타가 주장하는 35.8mpg보다 크게 낮은 26.7mpg로, 그 만큼 더 많은 CO2를 배출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영국 최고의 환경친화적인 차로 선정된 VW Polo BlueMotion의 CO2 배출량도 업체가 주장하는 100g/km을 상회하였으며, 스코다의 Fabia Greenline도 동급 디젤엔진 차량에 비해 열위를 보이고 있다.
업체들은 신차 가운데 25%가 CO2 배출량 140g/km 이하라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해 판매된 차량 가운데 120g/km 이하인 차량은 5%에 불과하며 더 많은 친환경 차량이 보급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대두되고 있다.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는 업체 주장보다 56% 많은 CO2를 배출하고 있다. 영국에서의 도로주행 실험 결과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의 CO2 배출량은 171g/km으로 혼다가 홍보하는 109g/km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 렉서스 GS450h의 연비는 토요타가 주장하는 35.8mpg보다 크게 낮은 26.7mpg로, 그 만큼 더 많은 CO2를 배출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영국 최고의 환경친화적인 차로 선정된 VW Polo BlueMotion의 CO2 배출량도 업체가 주장하는 100g/km을 상회하였으며, 스코다의 Fabia Greenline도 동급 디젤엔진 차량에 비해 열위를 보이고 있다.
업체들은 신차 가운데 25%가 CO2 배출량 140g/km 이하라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해 판매된 차량 가운데 120g/km 이하인 차량은 5%에 불과하며 더 많은 친환경 차량이 보급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대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