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이 CEF(Clean Energy Fuels)와 손잡고 LA에 수소 충전소를 신설했다. GM은 이번 수소 충전소 신설로 연료 전지 차의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GM와 CEF가 합작한 수소 충전소는 LA 국제 공항 근교에 위치하고 있다.

GM은 예전부터 LA 지역에서 시보레 에퀴녹스 퓨얼 셀을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에 신설된 수소 충전소는 연료 전지 차의 개발에 더욱 힘이 실릴 전망이다. GM은 지난 4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1천 대의 하이드로젠 퓨얼 셀을 테스트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많은 메이커들이 퓨얼 셀 개발을 추진하고 있지만 넘어야할 장벽이 많은 게 사실이다. 이중에서도 충전소의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제반 여건도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