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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푸조와 전기차 공동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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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8-06-18 06: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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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푸조와 전기차 공동 개발한다

미쓰비시와 PSA가 협력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한다. 미쓰비시와 PSA는 아웃랜더의 OEM 공급과 러시아 합작 생산에 이어 전기차까지 공동 개발하기로 한 것. 앞으로 미쓰비시는 PSA에게 전기차와 관련된 기술 및 차세대 리튬-이온 배터리를 공급하게 된다. 푸조는 10년 전 1만대 이상의 전기차를 판매한 적이 있지만 수요가 워낙 적어 생산을 중지하기도 했다.

니케이 신문에 따르면 미쓰비시가 PSA에게 제공하는 기술은 전기 에너지를 동력으로 바꾸는 것과 배터리의 과열 방지 등이다. 여기에는 GS 유아사와 공동 개발하고 있는 리튬-이온 배터리도 포함된다. 내년 말부터 양산되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현재 보다 작고 가벼우면서도 항속 거리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PSA의 전기차는 2010년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미쓰비시는 이미 내년 말 i MiEV를 출시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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