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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차원에서 디젤차 보급 촉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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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8-06-19 07: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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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차원에서 디젤차 보급 촉진한다.

일본의 경제산업청, 국토교통성, 환경청과 자동차회사, 석유업계 대표자들로 구성된 클린 디젤에 관한 간담회에서 포스트 신장기규제(2009년부터 시행)에 적합한 클린 디젤차의 보급추진전략을 내놓았다.
일본에서는 디젤차에 대해 시끄럽고 진동이 크다, 배출가스가 많이 나온다는 이미지가 강해
전체 시장에서 판매 비율이 1% 전후에 불과하다.
간담회측은 올 9월 클린 디젤 승용차의 판매에 맞춰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가솔린보다 20~30% 가량 적다는 점과 연비도 그만큼 좋다는 것을 강조해 이미지 쇄신을 꾀하고 세제우대와 관공서에서의 우대 등 초기 수요의 창출을 위한 방안을 강구한다는 것이다.

특히 7월부터 북해도에서는 높은 석유의존도, 디젤에 적합한 도시구조등에서 이미지 개선을 위한 정보발신과 지역특성을 살린 보급촉진책을 실시할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중기적으로는 디젤 하이브리드 기술과 가솔린 엔진의 연비기술과 융합시킨 신연소방식 엔진기술(예혼합압축착화엔진)등의 융합기술의 실용화를 과제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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