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타타 나노에 디젤 모델 추가된다

페이지 정보

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8-07-16 06:46:24

본문

타타 나노에 디젤 모델 추가된다

인도의 타타가 나노의 디젤 버전을 출시한다. 출시 시기는 내년 중순으로 이를 위해 독일의 엔지니어링 그룹 FEV와 소형 디젤 엔진을 공동으로 개발 중이다. 나노의 디젤 엔진 개발에는 보쉬와 하니웰도 참여하고 있다. FEV는 타타 뿐 아니라 마힌드라의 스콜피오 디젤-하이브리드에도 엔진을 공급할 예정이다.

나노의 디젤 버전은 가솔린에 이은 두 번째 모델로 차후 추가될 하이브리드의 베이스가 된다. 나노에 올라가는 엔진은 세계 최초의 2기통 800cc CRDi 터보로, 동일 배기량의 가솔린 보다 30%나 연비가 높다. 출시될 경우 1.3리터의 피아트 멀티젯을 제치고 인도에서 가장 작은 디젤 엔진이 된다. 인도는 나노 디젤을 계기로 터보의 바람이 불 전망이다. 현재의 자연흡기 디젤은 2010년 시행 예정인 유로 4를 만족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