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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골프 블루모션, 가장 공인 연비에 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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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8-08-14 06: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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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골프 블루모션, 가장 공인 연비에 가까워

폭스바겐 골프가 영국의 4CAR가 실시한 연비 테스트에서 가장 공인 연비에 가까운 수치를 기록했다. 실연비는 메이커가 발표한 공인 연비 보다 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고 이는 각 모델마다 다르게 나타난다. 4CAR는 이를 측정하기 위해 가장 연비가 좋다는 골프 블루모션, 스코다 파비아 그린라인, 미니 쿠퍼 D,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 혼다 아이고, 포드 포커스 에코네틱, 피아트 500 1.2, BMW 118d를 한데 모았다.

테스트 결과 골프 블루모션이 가장 공인 연비에 가까운 수치를 기록했다. 골프 블루모션은 24.43km/l의 연비를 기록, 26.69km/l의 공인 연비에 가장 근접했고 포드 포커스 에코네틱은 22.95km/h로 공인 연비 보다 4.93km/l의 차이를 보였다. 4CAR의 연비 테스트는 도심 상황을 최대한 충실하게 재현했고 영상 10도에서의 냉간 출발도 포함되어 있다.

4CAR 연비 테스트 결과

모델명 공연비/(CO2 배출량) 4CAR 연비(CO2 배출량)

폭스바겐 골프 블루모션 26.69km/l(119g/km) 24.43km/l(130g/km)
토요타 아이고 26.09km/l(109g/km) 23.16km/l(122g/km)
피아트 500 1.2 23.5km/l(119g/km) 19.76km/l(142g/km)
스코다 파비아 그린라인 29.28km/l(109g/km) 25.5km/l(124g/km)
BMW 118d 26.69km/l(119g.km) 22.73km/l(139g/km)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 26.09km/l(109g/km) 21.25km/l(133g/km)
미니 쿠퍼 D 30.77km/l(104g/km) 25.92km/l(123g/km)
포드 포커스 에코네틱 27.88km/l(115g/klm) 22.95km/l(138g/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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