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트럭, 유로 5 기준의 EEV 기술 공개

볼보 트럭이 유로 5 기준을 만족하는 신형 EEV(Enhanced Environmental friendly Vehicle) 기술을 공개했다. 이전에 비해 PM과 매연을 크게 줄인 EEV는 내년 상반기부터 FH와 FM에 처음 쓰이게 된다.

볼보 트럭의 EEV는 PM과 매연을 크게 줄이면서 연비는 더욱 높였다. 볼보 트럭에 따르면 EEV는 내년 10월부터 시행되는 유로 5 이상으로 오염 물질을 적게 배출한다. EEV는 SCR이 포함된 D13 엔진에 첫 적용되며 일부 국가에서는 세금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볼보 트럭은 SCR과 EGR이 통합된 기술로 유로 6 기준의 디젤 엔진도 내놓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