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보레 볼트, 양산차 최초로 공식 연비 100mpg 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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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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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8-09-29 06:48: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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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보레 볼트, 양산차 최초로 공식 연비 100mpg 넘을 듯
2010년 가을에 출시 예정인 시보레 볼트가 양산차 최초로 공식 연비 100mpg(42.5km/L)를 달성할 전망이다. 볼트는 최근 CARB(California Air Resources Board)로부터 EREV(Extended-Range Electric Vehicle)로 인증을 받았다. 이는 내연기관이 위주가 되는 하이브리드가 아니라 항속 거리를 늘릴 수 있는 전기차가 되는 것을 뜻한다.
GM은 볼트를 가리켜 양산형이 나올 때 쯤에는 공식 연비가 42.5km/L가 넘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2010년이 되면 리튬-이온 배터리의 성능이 더 좋아지기 때문에 최대 항속 거리는 더 늘어난다는 것. 볼트는 배터리의 힘만으로 64km의 거리를 갈 수 있고 이후부터는 1.4리터 가솔린 엔진이 주행 중에도 배터리를 충전하는 방식이다. 볼트 프로토타입은 EPA의 도심과 고속도로가 복합된 연비 테스트에서 100mpg를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GM은 가솔린 엔진만으로도 14.8~21.2km/L의 연비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0년 가을에 출시 예정인 시보레 볼트가 양산차 최초로 공식 연비 100mpg(42.5km/L)를 달성할 전망이다. 볼트는 최근 CARB(California Air Resources Board)로부터 EREV(Extended-Range Electric Vehicle)로 인증을 받았다. 이는 내연기관이 위주가 되는 하이브리드가 아니라 항속 거리를 늘릴 수 있는 전기차가 되는 것을 뜻한다.
GM은 볼트를 가리켜 양산형이 나올 때 쯤에는 공식 연비가 42.5km/L가 넘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2010년이 되면 리튬-이온 배터리의 성능이 더 좋아지기 때문에 최대 항속 거리는 더 늘어난다는 것. 볼트는 배터리의 힘만으로 64km의 거리를 갈 수 있고 이후부터는 1.4리터 가솔린 엔진이 주행 중에도 배터리를 충전하는 방식이다. 볼트 프로토타입은 EPA의 도심과 고속도로가 복합된 연비 테스트에서 100mpg를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GM은 가솔린 엔진만으로도 14.8~21.2km/L의 연비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