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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퓨전 하이브리드에 스마트게이지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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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8-10-30 05: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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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퓨전 하이브리드에 스마트게이지 첫 선

포드가 하이브리드카의 연비 향상을 위해 스마트게이지(SmartGauge)를 선보였다. 에코가이드 기능이 포함된 스마트게이지는 오너의 연비 운전을 도와주는 장비로 2010년형 포드 퓨전과 머큐리 밀란 하이브리드에 가장 먼저 적용된다. 부분 변경되는 포드 퓨전과 머큐리 밀란 하이브리드는 전기차 모드로 운행 가능한 최고 속도가 75km/h까지 높아졌고 도심 주행 시 최대 항속 거리는 1,100km 이상으로 늘어났다.

스마트게이지는 속도계 좌우에 있는 LCD를 통해 평균 연비와 실시간 연비는 물론 배터리 잔량 같은 정보들이 동시에 표시된다. 포드는 이 같은 정보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어 연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스마트게이지에는 총 4가지 디스플레이 모드가 지원된다. 인폼은 연료와 배터리 잔량을 나타내고 엔라이튼은 전기차 모드로 주행 시 타코미터와 인디케이터가 추가로 표시된다. 또 엔게이지는 엔진과 배터리의 출력을, 엠파워는 엔진의 연료 소모와 배터리의 전력 소모를 보여준다. 이외에도 연비 기록과 적산거리계는 물론 엔진의 냉각스 온도 등의 다양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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