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GM, 새턴 폐쇄되면 하이브리드 판매 25% 줄어

페이지 정보

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05-04 06:37:03

본문

GM, 새턴 폐쇄되면 하이브리드 판매 25% 줄어

새턴 브랜드가 폐쇄되거나 매각될 경우 GM의 하이브리드 판매는 25% 줄어든 조사가 나왔다. 이는 곧 기업평균연비 규정을 만족하는 데 불리하다는 것을 만족한다. 새턴의 하이브리드는 판매가 많지는 않지만 여전히 SUV와 트럭 의존도가 높은 GM 라인업에서는 필요한 존재이다.

작년의 경우 새턴 브랜드는 GM의 디비전 중에서는 시보레 다음으로 하이브리드의 판매가 많았다. 어라와 Vue 하이브리드는 5,838대가 팔렸고 내년에는 보다 진보된 투-모드 하이브리드도 선보일 예정이었다. 하지만 GM은 2009년형이 새턴의 마지막 모델이 될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에드먼즈닷컴에 따르면 GM의 CAFE(Corporate Average Fuel Economy)는 허머와 폰티액 브랜드가 없어지는 것이 더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두 브랜드의 판매 대수가 자체가 많지는 않지만 연비가 나쁜 모델이 다수 포진돼 있기 때문이다. GM 차 중 가장 연비가 좋은 차는 시보레 말리부와 코발트이다. 어쨌든 GM으로서는 연비 좋은 소형차를 반드시 개발해야 하는 부담이 점점 커지고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