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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레드우드 머티리얼즈와 협력해 배터리 스크랩 재활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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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4-05-28 09: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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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은 전기차 배터리 및 재활용 업체인 레드우드 머티리얼즈와 협력하여 두 개의 제조 시설에서 나오는 스크랩을 재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레드우드는 테슬라 공동 창립자이자 전 최고기술책임자(CTO)인 JB 스트라우벨이 설립한 회사이다.

 

이번 협력으로 레드우드는 오하이오주 워렌과 테네시주 스프링 힐에 위치한 GM 제조 시설에서 발생하는 스크랩을 전 처리하게 된다. 스크랩은 배터리 제조 과정에서 잘못 만들어진 불량품 및 양극재 생산 시 발생하는 부산물을 말한다.

 

특히 이번 계약은 GM과 LG 에너지 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제조 회사인 얼티엄 셀즈 LLC와의 협력이다. LG 에너지 솔루션은 아우디, 메르세데스-벤츠, 그리고 GM에 리튬 이온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 

 

레드우드는 GM의 배터리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크랩을 재활용함으로써, 전기차 배터리의 원료를 재사용하고 환경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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