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BMW, 신형 i5 투어링 공개... 최대 560km 주행

페이지 정보

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4-05-28 10:47:02

본문

BMW는 '5시리즈 투어링'의 전기차 버전인 'i5 투어링'(BMW i5 Touring)의 새로운 사진을 공개했다.

 

i5 투어링의 기본 등급은 'eDrive40'이다. 이 차량에는 후륜을 구동하는 리어 액슬에 전기 모터를 장착하고 있다. 모터의 최대 출력은 340마력, 최대 토크는 43.8kgm를 발휘한다. 스포츠 부스트 또는 론치 컨트롤 작동 시, 0~100km/h 가속을 6.1초에 주파하며, 최고 속도는 193km/h에 달한다.

 

공간 절약형 고전압 배터리는 차량하부에 장착되며, 배터리 용량은 81.2kWh. 1회 충전으로 최대 560km(WLTP 사이클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효율적인 전기 모터 외에도 최신 어댑티브 회생 제동 시스템, 실내 및 구동부, 고전압 배터리의 히트 펌프를 통해 주행거리를 늘렸다. 또한 'MAX RANGE' 모드를 통해 출력과 속도를 제한하고 편의 기능을 제한해 주행 거리를 최대 25%까지 늘릴 수 있다.

 

BMW i5 투어링의 '컴바인드 차징 유닛(CCU)'은 최대 11kW, 옵션으로 최대 22kW 출력의 AC(교류) 충전이 가능하다. 고전압 배터리는 최대 205kW 출력의 DC(직류) 충전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약 30분 만에 배터리 용량의 80%를 충전할 수 있다. 또한, i5 투어링은 플러그 앤 차지 기능을 도입하여, 앱이나 충전 카드를 사용하지 않고도 충전소에서 차량을 자동으로 인증할 수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