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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그룹 지프, 2만 5,000달러 전기차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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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4-05-30 08: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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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그룹의 지프 브랜드가 미국시장에 2만 5,000달러 배터리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첫 번째 배터리 전기차 왜고니어S를 이번주 7만 1,000달러 수준의 왜고니어S를 출시한 지프는 더 낮은 가격의 모델을 계획하고 있다. 

 

스텔란티스그룹 CEO 카를로스 타바레스는 2024년 5월 29일, 번스타인 투자자 콘퍼런스에서 2만 유로의 시트로엥 e-C3처럼 2만 5,000달러짜리 지프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프는 유럽시장에서는 이미 3만 5,000달러의 시작가격으로 어번저EV(위 사진)를 판매하고 있다. 

 

현재 미국시장에서는 닛산 리프와 아리야가 2만 8000달러, 3만 5,500달러로 가장 낮은 가격대의 전기차에 속한다.

 

카를로스 타바레스는 2023년 3년 이내에 가솔린차와 같은 가격의 전기차로도 수익을 낼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지금은 전기차의 대중화를 위해 저가 보급형 모델이 필요한 시기이다. 테슬라와 폭스바겐도 관련해 저가 전기차 계획을 밝혔었다. 폭스바겐은 이번주 2027년에 2만 유로 전기차 출시계획을 확인했다. 기아가 공개한 EV3도 같은 범주에 속한다. 다만 약 3만 달러의 시작가격이 예상된다. 

 

볼보의 EX30이 3만 5,000달러, 쉐보레 이쿼녹스 EV가 3만 5,000달러 등도 이 시장의 경쟁 모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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