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첫 BEV 컨셉트카 티저 이미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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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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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8-16 08:1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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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가 8월 18일 개최되는 몬테레이 카 위크에 최초의 배터리 전기 컨셉트카를 공개할 예정이다. 그 전에 티저를 공개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는 않았다. 람보르기니는 그동안 성능을 이유로 전기차 생산을 주저해왔다.
그러나 람보르기니 CEO 스테판 빈켈만은 지상고가 더 높은 2+2인승 2도어 모델로 내연기관차보다 더 감성적일 수 있다고 말했었다.
최초의 전기 람보르기니는 포르쉐와 아우디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그룹 내 새로운 플랫폼인 SSP 스포츠를 베이스로 할 예정이다. 2+2 그랜드 투어러(GT)인 람보르기니 에스파다의 60주년에 맞춰 2028년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람보르기니는 2008년 출시된 에스토크(Estoque) 컨셉으로 4인승 세단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놓았는데, 이는 최초의 순수 전기 모델에 영감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미 다른 하이퍼카 브랜드들에 비해 늦은 행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