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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2분기 미국시장 전기차 판매대수 3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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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4-07-03 08: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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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의 2024년 2분기 전기차 판매대수가 1분기보다 34% 증가한 2만1,930대로 집계됐다. 상반기 전체로는 3만8,355대로 모두 신기록을 세웠다. 소매 전기차 등록은 전년 대비 17% 증가해 업계 평균인 10%를 앞질렀다. 

 

이는 얼티엄 플랫폼을 베이스로한 모델들이 효과를 낸 결과로 분석된다. 쉐보레 블레이저 EV가 6,634대, 이쿼녹스 EV 1,013대, 실버라도 EV각 2,196대 판매됐다.

 

GM은 블레이저 EV 구매자의 40%는 지프, 포드, 현대, 기아와 같은 브랜드에서 GM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라고 밝혔다. 

 

캐딜락 전기차도 2015년 이후 최고의 소매 판매 분기를 기록했다. 7,294대가 판매된 리릭은 에스컬레이드에 이어 캐딜락에서 두 번째로 많이 팔린 모델이었다. 

 

GMC도 2005년 이후 최고의 2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허머 EV는 1분기보다 76% 증가한 2,929대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GM은 허머 EV 구매자의 거의 70%가 GM을 처음 접한 사용자라고 밝혔다.

 

GM은 소프트웨어 결함, 화물 지연 및 기타 요인으로 인해 2023년 전기차 판매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그러나 메리 바라는 GM이 2024년을 '실행의 해'라고 부르며 상황을 반전시킬 것이라고 강조해왔다. 

 

GM의 2024년 판매는 20만대에서 25만대로 예상하고 있다. 이전 목표인 25만대에서 30만대보다 감소한 수치이다.

 

GM은 2024년 말까지 10개의 배터리 전기차를 라인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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