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3로 전기차 대중화 시대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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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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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7-03 08:1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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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저가 전기차 EV3가 6월 초 사전 주문을 시작한지 한달이 되지 않아 1만대를 넘어섰다. 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필수적인 저가 시장용으로 개발된 EV3는 EV9의 기술력을 후광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볼륨 모델로써의 포지셔닝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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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시장에서는 IRA 세액공제 전 3만700달러의 시작가격으로 판매가 예상된다. 내수시장 판매 목표는 올 해 1만 8,000대로 잡고 있다.
그룹 내 E-GMP 플랫폼을 베이스로 하는 EV3는 주행거리가 350~501km다.
기아는 EV3에 이어 2025년에는 내년 EV4와 EV5를 라인업에 추가할 예정이다. EV4는 3만5000달러의 가격표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