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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올 해 말 미국시장에 아이오닉5 F/L와 아이오닉9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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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4-07-16 08: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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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시장에서 2분기 전기차 판매가 15%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현대자동차가 올 해 말 3열 시트가 있는 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세븐이라는 컨셉트카로 이미 예고했던 아이오닉 9을 아이오닉5의 부분변경 모델과 같은 시기에 출시할 계획이다. 

 

현대차와 기아의 다른 전용 전기차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3열 전기 SUV는 E-GMP 플랫폼을 베이스로 한다. 300마일(458km) 이상의 주행 거리, 20분 이내의 고속 충전 및 최신 소프트웨어가 적용했다. 

 

이미 국내 시장에도 출시된 아이오닉5도 배터리 용량을 77.4kWh에서 84kWh로 확대하고 리어 와이퍼를 추가하는 등 내외장을 개선해 출시할 계획이다. 

 

아이오닉5는 올 해 말 가동될 조지아주의 공장에서 생산되는 첫 번째 모델이다. 당연히 7,500달러의 IRA 세액공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트럼프가 당선되면 상황이 달라질 수도 있다. 물론 트럼프도 함부로 IRA 정책을 폐기하지는 못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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