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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마칸 EV 독일 공장에서 생산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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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4-05-16 08: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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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가 2024년 5월 14일, 약 10억 달러를 투자한 작센 공장에서 마칸 마칸 생산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 공장은 가솔린, 하이브리드 전기차, 베탈; 전기차를 동시에 생산할 수 있다고 밝혔다. 모든 공장에 '스마트, 린, 친환경' 접근 방식을 구현했다고 덧붙였다.

 

올해 하반기부터 신형 마칸 EV의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 3월  이미 1만 건의 주문을 받았다고 한다. .

 

마칸 EV는 마칸 4와 마칸 터보 두 가지 옵션으로 출시된다. 마칸 4는 최대출력 402마력(300kW), 터보는 630마력(470kW)을 발휘한다. 0~60mph가속 성능은 각각 4.9초, 3.1초.  주행거리는 381마일(613km)~367마일(591km : WLTP기준).

 

800V PPE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최초의 포르쉐 EV인 마칸 EV는 21분 이내에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270kW 충전 시).

 

인테리어에는12.6인치 곡면형 디스플레이와 10.9인치 센트럴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최신 인포테인먼트를 장착했다. 개인용 10.9인치 터치스크린이 제공된다. 새로운 인포테인먼트는 안드로이드 오토 OS를 기반으로 하며 애플 카플레이와 호환된다. 

 

마칸 EV의 미국시장 시작 가격은 7만 8,800달러이며, 마칸 터보는 10만 5,300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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