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베이징오토쇼 - 볼보 XC40 리차지 중국시장 첫 공개
페이지 정보
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
승인 2020-09-28 11:09:06 |
본문
볼보는 2020 베이징오토쇼에서 XC40의 배터리 전기차인 'XC40 리차지 P8 AWD' 모델을 전시했다. XC40 리차지는 볼보의 첫번째 배터리 전기차이다.
XC40 리차지는 컴팩트 모듈형 플랫폼(CMA)에서 제작되며 시스템 출력 408마력(300kW), 최대토크 660Nm의 두 개의 모터와 78㎾h 배터리팩으로 구성된 첨단 사륜구동 파워트레인을 채택했다. 한 번의 충전으로 400km(WTLP) 이상 주행이 가능하며, 배터리는 고속충전 시스템 이용 시, 단 40분만에 80%까지 충전 가능하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통합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탑재했다. 이는 오픈 소스 플랫폼인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와 완전히 통합된 형태로 전세계 개발자들이 실시간 업데이트하는 구글 지도와 구글 어시스턴트, 자동차 어플리케이션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볼보의 디지털 커넥티드 서비스 플랫폼인 ‘볼보 온 콜(Volvo On Call)’과 통합되면 전력 소비량을 손쉽게 추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