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독일 라이프치히 공장 전기차 생산 위해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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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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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15 15:10: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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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가 독일 라이프치히 공장에 13억 유로 시장을 투자해 배터리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도록 확장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2020년 2월 기공식 이후 7만 5,500평방 미터의 차체 공정을 위한 작업에 들어갔으며 전체 조립 라인도 크게 수정되고 있다고 밝혔다.
작업이 완료되면 가솔린, 하이브리드 및 배터리 전기차 등 세 가지 드라이브 유형이 단일 라인에서 생산된다.
포르쉐는 지난 2월 이곳에 포르쉐 터보차징이라는 고속 충전 공원을 설립했으며 총 용량은 7MW다. 포르쉐의 라이프치히 공장은 지난 10년 동안 하이브리드 차량을 생산해 왔다. 공장 확장 작업이 끝나면 차세대 마칸의 배터리 전기차가 생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