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2023년 전기차 생산 비중 20%까지 늘린다
페이지 정보
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
승인 2020-12-28 11:41:41 |
본문
독일 BMW의 올리버 집세 CEO가 현재 8% 수준인 전기차 생산 비중을 2023년 약 20%까지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27일(현지시간) 독일 일간지를 인용해 보도했다.
올리버 집세 CEO는 "EV 판매대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2021년과 2023년 사이에 당초 계획보다 전기차를 25만대 더 생산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3년까지 판매하는 자동차 가운데 배터리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을 올해 8%에서 20%까지 늘릴 계획이며, EV용 충전 시설을 늘려나갈 계획도 함께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