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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대형 세단 300 배터리 전기차 2026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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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7-05 17: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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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그룹의 크라이슬러가 대형 세단 300의 배터리 전기차를 개발하고 있다고 호주의 드라이브(drive.com.au)가 2022년 7월 1일 보도했다. 2026년 출시 예정으로 스텔란티스의 STLA Large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800 볼트 기술을 사용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스텔란티스는 2021년 4월 2023년까지 네 개의 전동화 플랫폼을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목표는 유럽에서의 전동화차 판매 비율을 2021년 14%에서 2030년에는 70%로 늘리는 것이다. 그 전에 2025년까지 98%의 모델에 BEV 및 PHEV 버전을 제공한다. 

 

이어서 7월에는 EV데이’를 개최하고 그룹의 상징적인 브랜드들의 대표 모델을 위한 방향성은 물론, 사내 전문가 및 파트너십에 의한 합작 투자에 기반해 합리적 비용으로 선진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포괄적인 전동화 전략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스텔란티스는 지속 가능한 두 자릿수 수익을 창출할 것을 목표로 삼았다고 밝혔다.

 

당시 스텔란티스는 500km 항속거리 STLA Small을 비롯해  700km 의 STLA Medium, 800km의 STLA Large, 800km 이상의 STLA Frame 등 네 가지 플랫폼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 중 STLA Large는 101kWh ~ 118kWh의 배터리용으로 설계된다. 전장 4,700 ~ 5,400mm, 전폭 1,900~2,300 미터입니다. 당시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여덟 가지 모델은 비즈니스 세단, 닷지 머슬 카 및mm의 패밀리 SUV를 포함하여 이미 개발 중이라고 한다. 그 중 비즈니스 세단이 크라이슬러 300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드라이브에  따르면 300은 최대 800km의 항속거리를 가지며 800V 플랫폼을 사용한다. 800V의 시스템 전압은 크라이슬러가 소위 EDM3 구동 장치에 의존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EDM3는 800V 버전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세 가지 발표 전기 구동 모듈 중 유일한 것으로, EDM1 및 EDM2는 400V 전용 장치이다. EDM3는 모터당 150kW~ 330kW 의 출력을 발휘한다. 그러나 크라이슬러 300이 실제로 얼마나 강력 할 것인지, 그리고  AWD를 위한 두 번째 전기 모터와 함께 선택적으로 제공 될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크라이슬러는 당초 2025 년에 첫 번째 배터리 전기차를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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