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포뮬러 E 출전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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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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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16 12:1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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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의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CEO가 포뮬러 E의 출전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기자회견 자리에서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CEO는 포뮬러 E 출전관련 질문에 내부적으로 검토중이라고 답변했다.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CEO는 현재 포물러 E 레이스와 관련된 2가지 의견을 밝혔다. 첫번째는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교환이 가능하다는 점으로 이에 대해 "페라리가 원하는 모습이 아니다"라고 전했으며, 두번째로 원메이크 섀시가 적용되는 것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다. 표준화로 인해 자유로운 개발이 어려울 것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과거 포뮬러 E의 CEO 알레한드로 아각은 다른 섀시를 도입 할 가능성은 낮다고 전했다. 전동 파워트레인에 대한 개발이 더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포뮬러 E의 입장이 반영된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