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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미국시장 EV 점유율, 올해 5월까지 11.2%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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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4-06-11 08: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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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의 미국공장에서의 배터리 전기차 생산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더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그룹의 올 1월~ 5월까지 4만 8,383대의 배터리 전기차를 판매해 미국시장 점유율이 11.2%로 다시 두 자리수를 돌파했다. 2020년 3.2%, 2021년 3.4%, 2022년 10.6%, 2023년은 6.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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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아이오닉5는 지난 5월 4,449대가 판매돼 월간 판매 신기록을 세웠다. 올해 첫 5개월 누계 판매대수는 1만 5,000대에 육박했다. 기아도 2023년 EV9을 출시한 뒤 5월까지 7,766대를 판매하며 역시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달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 공장에서 EV9 조립이 시작됨에 따라 기아는 7,500달러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어 수요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올 해 말 올해 말 미국공장에서 아이오닉 5의 생산하게 되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아이오닉5는 리스로 구매할 경우에만 7,500달러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그럴 경우 가솔린 모델보다 다 낮은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현대차는 2024년형 아이오닉 6 리스료를 월 189달러, 코나 일렉트릭의 경우 월 199달러로 낮출 예정이다. 2024년형 아이오닉 5도 월 229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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