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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국산 제품 관세 25%에서 100%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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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4-05-16 08: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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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무역대표부가 2024년 5월 13일, 2024년 중국 전기차에 대한 관세는 25%에서 100%로 4배 높인다고 발표했다. 리튬이온 배터리에 대한 부과금은 7.5%에서 25%로 인상된다. 태양전지, 일부 철강, 알루미늄 등의 제품에 대한 관세도 인상될 예정이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 캐서린 타이는 이것이 중국의 불공정한 정책과 관행에 맞서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는 다음과 같이 반대 입장을 밝혔다.

 

“기후 변화에 관해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공언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중국의 신에너지 부문에서 소위 '과잉 생산력'을 과장하고 중국의 전기차에 추가 관세 인상을 부과하겠다고 약속했다는 점을 지적한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이것은 자멸적인 일이다. 이는 공동 기후 대응에 관해 샌프란시스코에서 합의한 합의에 어긋나는 것이며, 더 중요하게는 세계의 녹색 경제 전환과 기후 조치에 해를 끼칠 것입니다. 우리는 미국이 도로 수리와 굴착을 동시에 중단하고 중미 기후 협력과 글로벌 녹색 전환을 위한 조건을 조성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중국은 자국의 정당한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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