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리차지 타이어', EV 기본 사양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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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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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3-11 14:37: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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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는 유럽 일부 시장에서 일년 내내 사용할 수 있는 '리차지 타이어'를 전기차에 기본 사양으로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볼보의 리차지 타이어는 볼보의 전기차를 위해 별도로 개발된 타이어로, 날씨와 도로 상황에 상관없이, 1년 내내 사용할 수 있는 균형잡힌 성능을 발휘한다. 볼보는 여름 과 겨울 연 2회 타이어 교환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CO2 배출량을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리차지 타이어는 올시즌 타이어로는 처음으로 A클래스의 에너지 효율을 달성 한 타이어다. 리차지 타이어를 장착한 볼보 'XC40 리차지'의 경우 겨울용 타이어를 장착했을 때보다 에너지 소비량이 최대 8% 감소한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