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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전기 CUV, 머스탱 디자인의 쿠페 스타일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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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장희찬(rook@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장희찬(rook@global-autonews.com)  
승인 2019-10-07 18: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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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최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모든 브랜드들은 전기차에 집중하는 모양새를 보였다. 곧 거의 모든 제조업체가 전기 모델을 판매할 것이라는 것은 이제 확실시되고 있다. 포드 또한 이러한 트랜드를 정확히 읽고 있으며, 새로운 전기 SUV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1월, 포드는 머스탱에서 여감을 받은 새로운 전기 크로스오버를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모델은 마하1으로 불렸으나, 기존 머스탱의 팬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포드측에 결정을 재고하라는 의견을 냈다. 공식적으로 알려진 것은 많지 않지만, 현재 많은 스파이샷이 유출된 것을 보아 개발은 순조롭게 진행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포드의 고급 브랜드인 링컨 또한 자체 전기차 라인업을 갖출 것으로 보이나, 정확한 내용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스파이샷을 볼때, 이 전기차는 머스탱에서 영감을 받은 스포티한 디자인을 지니고 있으며, 앞쪽의 긴 오버행과 뒷쪽의 짧은 오버행으로 공격적인 디자인을 지닐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인 차량 크기로 볼때, 현재 판매되고 있는 포드 엣지와 거의 같은 크기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쿠페스타일의 CUV가 될 것으로 보이나, 현재 스파이샷 단계에서는 확실하지는 않다. 

이 CUV 모델은 전기 파워트레인을 사용하며 앞바퀴 굴림 기느응ㄹ 위한 듀얼 모터 레이아웃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포드는 이 EV가 한 번 충전으로 484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다고 발표하였다. WLTP 기준으로 한다면 최대 595Km까지 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와 같이 롱레인지 버전과 퍼포먼스 모델을 나누어 출시할 수 도 있다는 의견이 많으며, 배터리 옵션에 대해서 자세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다양한 배터리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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