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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뉴욕오토쇼- 현대 코나 일렉트릭 글로벌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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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4-06 08: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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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코나 일렉트릭이 2023년 4월 5일 뉴욕 오토쇼를 통해 글로벌 데뷔를 알렸다. 현대자동차는 2018년 코나 일렉트릭을 북미시장에 4만 달러 미만의 매력적인 가격으로 동급 최고의 258마일의 주행거리를 제공했다.하지만 247마일의 쉐보레 볼트 EUV와 300마일 이상의 테슬라 모델 Y 등에 밀려 존재감이 강하지는 않았다.

 

이번에 선 보인 모델은 전기차 주도의 디자인을 채용해 대담하고 견고한 외관 디자인을 탄생시켰다. 현대는 새롭게 디자인된 매끄러운 노즈와 테일게이트에서 0.27의 항력 계수로 공기역학을 더욱 강화했다. 픽셀 그래픽이 추가된 프런트 엔드를 강조하는 매끄러운 수평선 램프가 포함되어 있다. 

 

인테리어는 듀얼 12.3인치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화면이 있는 플로팅 C 패드를 포함하여 더 큰 거주 공간을 자랑한다. 앞 시트백은 리어 시트의 레그룸을 최대화하기 위해 30% 더 얇아졌다. 

 

현대 코나 EV는 축전영랭 48.6kWh와 64.8kWh  두 가지 버전이 있다. 각각 201hp을 발휘하는 전기모터가 탑재된다. 400V 급속 충전 기능을 갖추고약 43분 만에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액티브 그릴 셔터, V2L(Vehicle-to-Load) 기능, i-PEDAL 주행 모드, 실시간 교통 상황에 따라 재생을 조정할 수 있는 스마트 회생 시스템이 채용되어 있다. 

 

코나 일렉트릭은 올 가을 미국 대리점에서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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