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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모델e 사업부 2분기 실적 매출 수익 증가 손실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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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7-31 08: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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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의 모델 e 전기차 사업부가 2023년 7월 27일, 2023년 2분기 매출과 수익이 크게 증가했지만 손실도 확대됐다고 발표했다. 2분기 전기차 판매는 1분기의 세 배인 3만 4,000대였다.

 

포드 모델 e 매출액은 1분기 약 7억 달러에서 2분기 18억 달러(16억 4천만 유로)로 증가했다. 그러나 2023년 1분기 7억 2,200만 달러의 분기 손실에 비해 2분기에도 약 11억 달러 손실을 다시 기록했다. 

 

포드의 CEO 짐 팔리는 연간 60만대의 전기차 생산 계획이 2024년 후반까지 도달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드의 전기차 생산 시설은 최근 들어 속속 확대되고 있다. 폭스바겐의 MEB를 베이스로 하는 전기 익스플로러가 2분기 독일의 포드 쾰른 일렉트리피케이션 센터에서 시작됐다. 또한 멕시코 공장도 머스탱 마하-E 증설을 완료하고 루지 공장 추가 증설에 착수했다. 또한 웨스트 테네시에 있는 차세대 EV 픽업 트럭 공장과 테네시와 켄터키에 있는 3개의 합작 투자 배터리 공급 시설 건설에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미시간에 CATL과 합작 공장 건설을 위한 부지 준비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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