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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나, 온세미와 전기차 SiC 지능형 전력 솔루션 장기 공급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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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7-31 08: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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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나가 2023년 7월 27일, 전기차 구동 시스템에 미국 온세미의 엘리트 SiC 지능형 전력 솔루션을 통합하기 위한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마그나 e드라이브 시스템은 온세미의 EliteSiC MOSFET 기술을 통합함으로써 더 나은 냉각 성능과 더 빠른 가속 및 충전 속도를 제공하여 효율성을 개선하고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온세미의 엔드 투 엔드 실리콘 카바이드(SiC) 제조 능력과 신속한 생산 증대 능력은 마그나의 수직 통합을 개선하고 공급망을 단순화하여 전기차용 SiC 기반 제품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순수한 실리콘 기반 반도체와 비교할 때 SiC MOSFET은 더 효율적으로 전환되어 전력 소비를 직접적으로 줄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효율성이 높다는 것은 열 손실이 적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냉각 시스템을 더 작고 가볍게 만들 수 있어 시스템 수준에서 소비를 더욱 줄일 수 있다. 단점은 실리콘 카바이드가 생산하기 더 어렵다는 것이다. 이는 반도체도 더 비싸고 더 비싼 차량에 사용될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마그나는 주문 외에도 뉴햄프셔와 체코에 있는 온세미 공장에서 사용할 SiC 반도체용 생산 장비를 조달하기 위해 약 4000만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그 대가로 마그나는 이 공장에서 SiC 반도체의 향후 공급에 대한 액세스를 확보한다. 

 

마그나 파워트레인 사장 디바 룽가는 "탄화규소 칩의 안정적인 공급이 고객에게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eDrive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능력에 중요할 것이라고 믿는다. 따라서 우리는 SiC 생산 능력을 늘리기 위해 투자하고 SiC 기반 칩의 장기 공급을 위한 상업적 기반을 구축하여 전력화 전략을 발전시키고 경쟁에서 앞서 나가고 있다. 우리의 최신 EliteSiC MOSFET 기술은 트랙션 인버터의 전력 밀도를 높이고 효율성을 높여 주행 역학과 안전성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갤런당 가스 환산 마일을 향상시킨다." 고 말했다. 

 

온세미는 이미 올해 자동차 산업의 주요 기업들과 여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폭스바겐, BMW, 비테스코, 스텔란티스그룹, 길리자동차그룹의 지커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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