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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상반기 BEV 등록 대수 31.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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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7-17 12: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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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상반기 독일시장의 배터리 전기차 등록대수가 31.7% 증가한 22만여대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신차 등록대수 13.5% 증가한 140만대의 16%에 달하는 것이다. 1년 전 같은 기간 점유율은 12.8% 였다. 

 

이에 대하 전문가들은 기존 주문 잔고에 의한 것으로 수주량은 2022년에 비해 크게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독일 미디어 한델스블랏은 보조금의 축소가 주된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상반기 브랜드별 판매대수는 2022년 하반기에 이어 테슬라가 가장 많았다. 다만 두 브랜드의 격차는 7,400대에서 2,000대로 좁혀졌다. 점유율은 각각 16.5%와 15.6%였다. 

 

테슬라 모델Y는 2만 7,825대가 팔렸으며 다음으로 폭스바겐의 ID.4/ID.5가 1만 8,377대로 뒤를 이었다. 그룹 차원에서는 아우디 14,400대, 스코다 7800대, 세아트 5900대, 포르쉐 2700대를 합하면 폭스바겐 그룹이 테슬라의 두 배 이상이고 점유율도 30%에 달한다. 

 

올 해 상반기 모델별 등록대수 순위는 다음과 같다. 

1. 테슬라 모델 Y – 2만 7,825대 

2. 폭스바겐ID.4/ID.5 – 1만 8,377대

3. 폭스바겐 VW ID.3 – 1만 1,875대

4. 피아트 500 – 8,672대

5. 아우디 Q4 – 8,262대

6. 스코다 엔야크 – 7,768대

7. 테슬라 모델 3 – 7,287대

8. 스마트 포투 – 6,235대

9. 미니 쿠퍼 SE – 5,983대

10. 쿠프라 본 – 5,91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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